족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다 남은 족발, 보쌈 새것 처럼 먹자 족발이나 보쌈은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이 온다. 사이드 메뉴 서비스로 오는 막국수, 파전 같은 것을 같이 먹다 보면 진짜로 다 먹기 힘들다. 그래서 남은 것들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죠. 그 다음날 다시 꺼내서 먹으려고 하면 처음 배달왔을 때처럼 김이 모락모락 나는 그런 모습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괜찮은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자렌지에 돌려서 뎁혀 먹었습니다. 그런데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니까 안에서 난리가 납니다. 기름낀 비계가 열이 가열되면서 펑펑 튑니다. 조금 시간이 안 맞으면 바싹 말라버립니다. 영~ 꽝입니다. 두번째는 후라이팬에 데워서 먹었는데 약간 냄새도 나고, 비계가 녹아버리네요. 맛이 없어요. 족발 보쌈은 후라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