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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이타가 훼손되거나 무심코 포맷해 버린 USB 메모리 카드를 무료로 복구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물리적으로 훼손된 데이터는 복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워져 버렸거나, 포맷해 버렸거나, 갑자기 데이터 인식이 안되거나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복구가 됩니다.
USB 메모리카드, SD 카드, Micro SD 카드 또는 CF 메모리카드 등 다양한 휴대용 메모리카드의 데이터를 복구해 줍니다. 요즘의 메모리카드는 적게는 4기가, 8기가 많게는 128기가, 256기가바이트의 엄청난 용량을 자랑합니다.
이런 용량의 메모리카드가 뻑나거나 데이터가 날라 간다면 그야말로 멘붕이 올 것 같습니다. 새벽4시까지 작성한 보고자료를 USB에 저장한 후 아침에 확인해 보니 다 날라갔다고 하는 친구의 구원요청을 받아서 오늘 소개한 프로그램으로 복구를 시도 해봤습니다.
그 결과 완벽하게는 못 살렸지만 거의 90%의 자료를 되살려냈습니다. 이 USB 메모리 복구프로그램은 나중을 위해서도 미리 다운로드 받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는 복구천사라는 벤처기업이며 USB 메모리 카드 복구프로그램에 한해서 개인 및 국내에서만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상업적 용도로는 안되며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환경은 Windows 운영체제에서만 가능하며 Mac 에서는 정품은 STANDARD 제품을 사용해야합니다. 또한 메모리 카드의 파일시스템 형식이 FAT32, exFAT 형식의 파일시스템만 복구가 가능하며, NTFS 및 HFS+ 같은 파일시스템은 복구가 안됩니다.
만약 이런 파일시스템의 복구를 원한다면 해당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Standard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은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설치후에 USB를 꽂은 후에 위와 같이 복구하고자 하는 USB 메모리를 선택한 후 계속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프로그램이 USB 메모리 카드의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합니다.
분석을 완료한 후에는 위의 그림과 같이 복구할 파일들을 보여줍니다. 복구할 파일들을 선택한 후에 선택한 항목 저장하기 버튼을 눌러서 저장하면 끝납니다.
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네이버자료실과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 두곳 모두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위의 프로그램은 2018년 10월 24일에 업데이트된 가장 최신의 복구 프로그램입니다. 네이버 자료실의 평가를 보니 성능이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좋은 평가가 무척 많네요.
프로그램 평가 점수가 무척 좋습니다. 사실 저도 친구 것 복구해준 후에 좋은 리뷰를 한번 썼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회사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며, 어떤 원고료를 받은 것도 없습니다. 단순히 한번 써본 후에 좋아서 리뷰를 남기는 것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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